본문 바로가기
영화

[넷플릭스/다큐리뷰] 씨스피라시 : 해양 오염, 수산업이 환경에 끼치는 영향

by 푸른그밤 2022. 5. 10.

기후변화,지구온난화 의 원인은 공통으로 세우는 전제는 열에너지의 근원인 태양이라고 한다.

자연순환론,기후변동주기론,태양활동주기론 등이 있지만 인간 활동의 온실가스 배출 또한 영향이 분명 있을거라 나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수산업이 환경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본적은 없다.

 

바다(sea) 와 음모(conspiracy) 를 결합한 제목의 [씨스피라시] 는 인간 활동 중에 하나인 수산업이 환경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으며, 우리가 바다오염의 주범 으로 알고있던 플라스틱 빨대 같은 것들이 아닌 기존의 지식을 벗어난 이야기를 전달 하고 있다.

 

영화 [씨스피라시 Seaspiracy] 예고편 : 2021.03.24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요즘 잠이 늦어 수면제로 다큐멘터리를 택했고 덕분에 더 늦게 자버렸다. 씨스피라시 는 내가 알고있던 해양오염의 틀을 바꿔 버렸다. 내 주변만 해도 이때까지 해양오염은 생활 쓰레기, 플라스틱 이 다인줄 알았다. 나는 이 다큐멘터리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으면 좋을거 같아 리뷰를 남긴다. 

 

씨스피라시의 주제 및 줄거리

 

씨스피라시의 주제는 전세계 수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발하는 다큐멘터리라고 할 수 있다.

다큐멘터리의 내레이터 "알리" 는 어렸을 때부터 바다를 엄청 사랑했다. 

그는 일본의 포경 소식을 듣고 일본에 도착하여 돌고래를 죽이는 어부들을 보고 엄청 충격을 먹고, 더욱 깊이 조사하여 이들은 물고기를 더 잡기 위해 돌고래를 죽인다 했지만, 사실은 참다랑어 남획을 위해 그 돌고래들을 죽여 온 것이란 사실을 알아내게 된다. 

또한 회사들이 상어의 지느러미를 잘라 샥스핀 수요를 맞추기 위해 중국에 팔려고 부수어획이라 거짓말을 하고 일부러 잡아죽이고 있는 내용, 영상에선 상어를 잡아 지느러미만 자르고 몸통은 바다에 버리는 잔인한 방식으로 희생되고 있었다.

회사 및 협회들이 모든 사람들에게 지속 가능한 어업이라며 더욱 더 남획에 관한 인지도를 낮추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어족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금어기 가 있지만, 금어기에 해당하는 생선이 그물에 잡히면 그대로 다 죽어 바다에 버려지는 뉴스를 본적이 있다. 뉴스에 서 알려지는 내용을 일부분 일분, 부수어획으로 잡혀 버려지는 생선은 더 많을 것이다. 

불법 어업을 감시하는 단체를 만들면 되지 않을까?영화를 보고나서 그 단체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단체 이름은 "옵서버"

하지만, 감시단체 인원들이 460만척 이상인 상업 어선을 일일이 감시할 수 없고, 어선의 노동자들은 노예 신세이며, 심지어 배위에서는 법이 없다며 누군가 죽어 나가면 그저 바다에 던지면 끝이라고 한다. 불법 어업을 감시하러 옵서버 를 보내기도 했지만 5년사이 18명이 실종되었고, 옵서버 들중 누군가는 살해 협박을 받기도 하였다.

 

해양쓰레기의 주범은 플라스틱?

해양쓰레기 의 주범은 우리는 플라스틱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다큐 에선 해양쓰레기의 46% 를 차지하는 가장 높은 비중을 지닌 건 플라스틱이 아니라 폐그물과 같은 어업 폐기물이었다. 

특히 플라스틱 빨대가 해양생태계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는 말이 나온 후 몇몇 카페에선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빨대로 대체 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빨대의 해양쓰레기의 비중은 불과 0.003% 라고 한다.

왜 해양쓰레기 문제에서 어업도구는 언급이 없을까? 

그 이유는 바로 환경단체의 운용비용을 어업을 하고 있는 협회 라던지, 회사에서 활동 자금을 지원받고 있기 때문이다.

 

줄거리를 마치며..

 

더 자세한 내용은 넷플릭스 씨스피라시를 보면 알수 있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씨스피라시를 봤으면 좋겠다. 이 다큐멘터리에서 나오는 내용이 몇몇개는 맞지 않다 하더라도, 우리가 버린 쓰레기로 인해 고통 받는 해양생물 보단, 남획 및 불법어업, 폐그물 , 수산물 활동 으로 인해 고통 받는 해양생물이 더 많을것임을 확신한다. 

물론, 우리가 더 많은 수산물을 소비 해 나가기 때문에 납획 되어 가는 해양생물이 늘어 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다큐멘터리를 보고 '나라도 수산물 소비를 줄여야 겠다' 라는 생각과 우리 모두가 조금식만 소비를 줄인다면, 남획되어가는 해양생물들이 줄어들진 않을까? , 자연이 회복할때 까지만이라도 좀 더 강한 법으로 어획량을 줄일순 없을까? 라는 생각을하며 리뷰 및 소개글을 마무리 한다.. 

 

씨스피라시 라는 다큐멘터리로 블로그를 시작 하였고 이 글이 잘 쓰여진지 문법이 맞는지 잘모르겠다. 그 저 해양오염의 진실이 우리가 알고 있던 것 과 는 다르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글을 작성한다.